	세기엔지니어링	2005-08-15 22:55:51

	천하재일 무릉도원

무릉도원에서 서울로 돌아오는길에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차문을 여는순간 숨막히는 더위에 다시금 되돌아가고 싶었던 무릉.. 언제가도 볼거리 풍부하고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 정배풀어주시는 마음 따듯하여 다시안찾고는 못베길 무릉이지요. 매일저녁마다 삶아주시는 옥수수는 먹어도 먹어도 맛있고, 배터지게 먹어도 또 따먹는 풋고추는 어느것과 비교할수없는 맛이며,부추베어다 부침개 해먹고 올갱이부추된장국은 무릉이 아니면 맛볼수 없는곳입니다.무릉사장님! 사모님! 정말 잘 쉬었다왔습니다
가을중에 다시금 들르겠습니다 .무릉을 찾는이들이에게 ...진정 영월을 잘구경 하셨습니까? 무릉사장님과 함께 볼거리물어보싶시요 결코 후회하지않을 겁니다
영월은 천하제일입니다. 사장님 건강하십시요
참 이번에 래프팅 하다가 우리 와이프 죽이는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괴짜를 만났는지....



무릉도원	안녕하세요? 잘 도착 하셨군요. 저희집에 계시는 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좋은 말씀만 ......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옛말에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인다더니.......사장님이 혹 부처님은 아니신지??????? 항상 감사함을 잊지않고 뒤 돌아보며 살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 하시고 나날이 번창하세요. 가을을 기다리는 무릉도원 지킴이 드림	[ 2005/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