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선정(邀僊亭...신선을 맞이 하는 정자)이라 정한 이유를 알겠다. 산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있어 신선이 노닐 만한 무릉도원에서 신선이 노닐만한 곳이라
충열(忠烈)의 고장에 자연의 비경을 간직하고 잘 보존하고 있으니, 무릉도원이구나. 정자에서 약주 한잔에 시가 절로 나올 것만 같은 귀한 곳이라
속세 생활이 힘들거나, 삶이 너무 기뻐 어쩔 줄 모르거나 할 때, 고요한 마음으로 찾아보고 싶은 곳이다. 제행무상, 자연무상을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곳!
무릉도원 ( 2008-12-15 09:14:27 )
역시 뼈대있는 자손이란 말이 괜한소리가 아닌듯......애 많이 쓰셨구요, 수첩 찾으러 오실때는
시간좀 넉넉하게 잡으시고 선녀씨를 대동하시길..... 그날이 빨리왔으면, 여러가지 신경많이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시길.......
bokdream ( 2008-12-15 20:46:23 )
아! 수첩을 택배로(택배비 수취인 부댬 조건으로)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연말이라 무릉도원도 선남 선녀도 바쁜 때인데다가 역마살이 끼여 몸이 바쁘네요. 차후 찬찬히 시간 내서 일정 확인하고 방문하겠습니다. 참 편안하고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기억합니다. 사람, 자연 그리고 역사가 잘 어우러진 곳이기에 당연히 또 가보려 합니다. *참고 주소: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연세대 원주환경친화기술센터 410호 (주)복드림 엄형진(016-9307-1498)
엄형진 ( 2008-12-17 16:46:10 )
멀리서 돌아오자 마자 잘 받았습니다. 등기 보내시면서 비용을 미리 지불하셨네요.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잘 받았습니다. 좋은 연말연시 보내세요. 댁내 행복과 무릉도원펜션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